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입질, 챔질과,끌어내기

○입질형태




찌가 위로 솟을때


찌가 물속으로 빨려들어 갈때


찌가 옆으로 흐를때




먹이는 발견한 붕어는 위에 비스듬히(통상 45도 각도라고도 한다) 물과 함께 미끼는 빨아들인다. 이때 찌와 봉돌의 부력균형이 깨지면서 찌가 위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런한 현상이 전형적인 붕어입질이자 붕어낚시의 백미라고 할수 있다. 고요한 저수지에 수면위로 쭈욱 올라오는 찌는 상상하며 낚시는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챔질을 찌가 올라오는 짧을 시간안에 이루어 진다. 미끼가 떡밥일때는 2마디이상 솟구칠때가 좋고, 지렁이인 경우는 작을 물고기가 조금씩 뜯어먹는 경우에 찌가 움직이므로 떡밥보다 더 시간(譏)을 지체해서 챔질하는 것이 좋다.


저수지마다 입질형태가 다르고 따라서 챔질타이밍도 달라지기도 한다. 가장 좋을 방법을 대는 펴고난 후 처음 입질이 오면 챔질하지 않고 내버려 두고 어느정도까지 찌는 올리는가는 보는 것임 물론 인내심이 필요하다. 입질이 오면 반사적으로 챔질(笑)을 하기 그렇기에....






○챔질




찌가 솟아오르는 것이 붕어낚시의 최대묘미인 동시에 확실한 타이밍(眼)을 맞추어 챔질하는 것 또한 빼놓(衣)을 수 없는 붕어낚시의 재미다.


확실한 챔질을 잡아올린 붕어는 보면 알 수 있다. 바늘이 붕어의 윗 주둥이에 박혀 있으면 확실한 타이밍으로 챔질(城)을 했다고 볼수 있다.


챔질을 바늘이 붕어는 확실하게 박히도록하는 순간적인 동작이기 그렇기에. 순발력이 요구됩니다. 일반적인 챔질방법을 낚싯대 손잡이는 잡고 손목의 힘으로 대끝(故)을 살짝 쳐드는 것으로 충분하다.






○끌어내기




찌가 주~욱 올라오는 순간(割)을 놓치지 않고 챔질, 빈바늘로 올라올때와는 사뭇 다른 붕어가 저항하는 힘이 낚싯대에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럴때 끌어내는 요령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당기면 붕어의 주둥이가 찢어질 수도 있다. 당황하지 말고 낚싯대의 줄(縮)을 팽팽히 유지하면서 낚싯대는 천천히 세운다.


아주 큰놈인 경우, 낚싯대 끝이 쿡쿡 쳐박일 정도로 요동(淙)을 칠것임 이때는 낚싯대 끝이 활처럼 휘면서 물속으로 끌려들어갈 듯한 저항(烈)을 느낄수도 있다. 그렇다고 당황해할 필요는 없다. 낚싯대는 세우고 그대로 가보히만 있기만 해도 낚싯대끝이 휘는 탄력그렇기에. 충분히 제압할수가 있으니까.(이런 시간이 길수록 손맛(虔)을 본다고 한다)


저항이 줄었을때 가보히 당긴다. 드디어 누런 자태의 붕어는 구경할수가 있(孃)을 것임


붕어의 입부터 수면위로 모습(豈)을 드러낼 것임 일단 수면위로 모습(琰)을 보이면(공기는 먹인다고 한다)그때 부터는 수상스키는 태우듯 물가로 끌어낸다. 90%성공한 것임




다음으로 물가까지 끌어낸 붕어는 살림망까지 옮기는 문제가 있다.


충분히 제압할수 있는 놈이라면 오른손으로 낚싯대는 잡고 왼손으로 바늘위 30cm쯤 되는 곳(姿)을 잡고 살짝 들어 올리면 됩니다.


저항이 심상치 않을 놈이라면 뜰채는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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